'웃어라 동해야' 사고뭉치 새영네 "정말 가족같네"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2.28 15:15


KBS 1TV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 부부로 출연 중인 알렉스와 이주연이 극중 가족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알렉스는 28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이젠 진짜 가족 같아. 처형, 새영, 장모님…사고뭉치 가족"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알렉스가 언급한 새영은 극중 아내로 출연 중인 이주연이며, 처형과 장모님은 각각 새와 역의 박정아와 변술녀 역의 박해미를 의미한다.


사진에는 '웃어라 동해야' 대본을 든 채 어깨동무를 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박정아, 박해미, 이주연의 모습이 담겼다. 정말 한 가족이라고 해도 될 만큼 다정해 보인다.

이어 이주연은 오전 1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하늘같은 우리 서방님과 이혼 당하기 직전인 새와언니"라며 알렉스, 박정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각각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은 것 같다", "정말 친해보이세요", "회를 거듭할 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웃어라 동해야'"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32.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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