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외모발언 구설수 "내 외모 100점? 속상"

김수진 기자  |  2011.02.28 14:57
ⓒ홍봉진 기자 honggga@ ⓒ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유인나가 외모 발언 구설수에 휘말렸다.

유인나는 28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 외모와 관련된 발언으로 네티즌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유인나는 박한별의 외모에 대해 "100점 만점에 만점이다"고 말한 것이 "내 외모는 100점 만점이다"고 잘못 알려지면서 이 같은 구설수를 야기한 것.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은 "예쁘긴 하지만 외모에 대해 너무 자신감 넘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보내는 가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자신감을 가질 만한 예쁜 외모다"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유인나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유인나가 박한별의 외모에 대해 극찬을 한 것이 그만 유인나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잘못 알려졌다"면서 "유인나가 굉장히 속상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유인나 윤은혜 박한별 주연이다. 오는 3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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