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시즌2 탄생될까? "구체화 된 것 없다"

김수진 기자  |  2011.03.01 10:04


예고생의 성장기를 그린 KBS 2TV 미니시리즈 '드림하이'가 성황리에 종영된 가운데 시즌 2 제작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월 28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 이후 '드림하이' 시즌2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기록하는 등 업계 안팎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드림하이' 시즌 2의 제작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드림하이'의 선전과 함께 시즌2 제작이 거론된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구체화 된 것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 역시 "'드림하이'에 출연한 2PM 택연, 우영, 티아라 은정, 미쓰에이 수지, 아이유 등 아이돌 스타의 가수 활동 등을 고려할 때 이들의 시즌 2 출연여부가 불투명하다"며 "이 뿐 아니라 시즌2 제작에 대한 이야기만 있을 뿐 구체화 단계로 발전된 내용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드림하이' 최종회는 17.2%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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