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방송서 "결혼 시기 놓친 것 후회된다" 고백

최보란 기자  |  2011.03.01 10:02
현영 ⓒQTV제공 현영 ⓒQTV제공


방송인 현영이 "결혼 시기를 놓친 것이 후회스럽다"고 고백했다.

현영은 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플레이어스 와이프'에 등장해 결혼을 아직 못해 후회스럽다며 야구 선수의 아내와 인생을 바꾸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롯데 홍성흔 선수의 아내 김정임과 절친 사이로, 함께 사이판 여행길에 올랐다가 이 같은 말을 꺼냈다.

김정임은 현영에게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멋진 몸매도 그렇고, 내가 하고 싶어했던 일들을 계속 하고 있는 그 능력이 참 부럽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그러나 현영은 오히려 "나는 언니와 인생을 바꾸고 싶다"며 "살면서 시기를 놓친 게 하나 있다. 바로 결혼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20대에서 30대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그 시기가 왔던 것 같은데 그걸 놓쳐 너무 후회하고 살고 있다"고 답하며,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김정임을 부러워했다.


이날 현영은 사이판에서 보이는 야구 선수들을 바라보며 "마음에 들면 찍으면 되는 거냐"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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