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中팬미팅 열고 해외활동 청신호

박영웅 기자  |  2011.03.02 08:51


배우 박시후가 팬미팅을 열고 중화권 진출 신호탄을 쐈다.

박시후는 지난 2월 26일 중국 상해 운봉극장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하고 자리를 찾은 1500여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박시후 앓이'는 공항에서부터 시작됐다. 이른 아침부터 중국 상해 홍교국제공항에는 500여명의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며 박시후를 맞이했다.

박시후는 팬미팅을 통해 새로운 매력도 공개했다. 그는 파워풀한 댄스와 감미로운 노래를 뽐냈고 팬들과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명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또 그는 팬을 무대 위로 불러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했으며, 중국 팬클럽이 직접 준비한 깜짝 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박시후는 "아직 '역전의 여왕'이 정식 방영 되기도 전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고 계신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다"며 "말은 제대로 통하지 않지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던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