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4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부동의 1위 행진을 이어갔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37.1%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2일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웃어라 동해야'는 시청률의 등락에도 불구하고, 지상파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 30%를 넘기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웃어라 동해야'는 강채(임채무 분)의 집에 다시 돌아온 동해(지창욱 분)와 안나(도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SBS 일일극 '호박꽃순정'은 15.2%,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는 3.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