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영준·성훈, 실용음악과 교수 임용

김지연 기자  |  2011.03.03 08:26
영준(왼쪽)과 성훈 영준(왼쪽)과 성훈


남성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과 성훈이 실용음악과 교수로 대학 강단에 선다.

두 사람은 3월 새 학기부터 나사렛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학생들과 만난다. 나사렛대는 이미 멤버 나얼이 전인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성훈은 팀의 막내지만 유일하게 대학 시절 음악을 전공했고, 올해 대학원까지 졸업하며 음악을 체계적으로 공부했다. 학생들을 가르친 경력도 가장 길며, 이미 서울예술종합학교, 대불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경력이 있다.

영준은 이번에 대학 강단에 처음 서게 된다. 영준은 3일 소속사 산타뮤직을 통해 "처음이니만큼, 이론 보다는 꿈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가르치겠다"며 강의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사렛대 실용음악과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에서 권위 있는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주임교수가 학과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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