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지연 및 슈퍼주니어 이특(왼쪽부터) ⓒ사진=류승희 인턴기자
효민과 지연은 3일 오후 2시 서울 남대문세무서 강당에서 열린 제 45회 납자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 이 자리에는 권오철 남대문세무서장 및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티아라는 이날 권오철 남대문세무서장으로부터 명예 민원봉사실장 위촉패을 받은 뒤 환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효민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남대문세무서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임명해 주셔서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상 받은 신 분들도 많은데 모두 축하드리고, 앞으로 우리 티아라도 국위 선양 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미소 지었다.
지연도 "저희가 티아라 대표로 명예 민원봉사실장이 돼서 너무 영광"이라며 "즐겁게 일을 하도록 하겠다"라며 밝게 웃었다.
이후 효민과 지연은 남대문세무서 2층 민원봉사실로 옮겨 명예 일일 민원봉사실장으로서의 일을 수행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도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세무서에서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임명됐다.
이특 역시 이날 서대문세무서를 직접 방문, 일일 민원봉사실장으로 나섰다.
한편 배우 황정민과 한효주는 이날 오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 에서 열리는 제 4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모범 납세자로 뽑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