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오상진은 3일 오후 4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밥도 못 먹고 일하는 제동이형, 이게 첫 끼래요! 지금 국회에서 같이 촬영 중… 도촬 아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제동은 측은지심을 유발한다. 안경에 김이 서려서 안경을 벗고 라면을 먹는 표정은 애처롭기까지 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제동님 삶의 무게가 잔뜩 느껴지는 표정입니다","너무 안쓰럽다. 빨리 좋은 짝 만나야 되는데" 등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김제동은 지난 달 1일 트위터에 "서른여덟 미혼, 명절 회피 여행을 몰래 떠나려 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