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해병대, 힘들겠지만 두려움없다"

김지연 기자  |  2011.03.04 00:05
현빈 ⓒ홍봉진기자 honggga@ 현빈 ⓒ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현빈이 다들 다녀오시지 않냐며 해병대 입대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현빈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현빈은 "해병대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재미있을 것 같다"며 "다만 주위 남자분들이 '들어가서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지금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갑자기 떠나게 돼 아쉽다. 연기에 대한 또 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었는데 당분간 그 기분을 느낄 수 없다니 아쉽다"고 밝혔다.


현빈은 또 "힘들겠지만 두려움은 없다"며 "다들 하시지 않냐"고 말했다.

한편 현빈은 오는 7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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