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현빈앓이', 더 오래갔으면 좋겠다"

김지연 기자  |  2011.03.04 00:23


배우 현빈이 드라마 '시크릿가든' 덕에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현빈앓이'가 좀 더 오래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현빈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현빈은 "'현빈앓이'가 개인적으로는 더 오래갔으면 좋겠다"며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그렇게 길게 갈 거라고는 생각 안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빈은 "'내 이름은 김삼순' 때 알았다. 인기가 얼마 못 간다는 것을"이라며 "원하지 않았지만 차기작들을 하면서 어느 순간 그 전의 인기가 없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좌우명이 '인생 뭐 있어?'"라며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 내일보다는 하루하루를 걱정했다. 오늘 일을 즐겼다"고 말했다.

한편 현빈은 오는 7일 해병대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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