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이영, 아무로나미에 뮤비로 日데뷔

박영웅 기자  |  2011.03.04 08:57
애프터스쿨 이영(왼쪽)과 아무로나미에 애프터스쿨 이영(왼쪽)과 아무로나미에


애프터스쿨 신입생 이영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말 가요 시상식에서 화려한 일렉 기타 독주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영은 최근 일본 인기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새 음반에 참여했다.


4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이영은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함께 아무로 나미에의 베스트 음반 '체스메이트'(Checkmate)의 수록곡 '메이크 잇 해픈'(Make It Happen)에 피처링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영은 일본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앳된 외모지만 동시에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 신입생을 맞이한 애프터스쿨의 변화가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다고 플레디스는 전했다.


소속사 측은 "연말 시상식, 아무로 나미에 앨범 참여 등 가요계 데뷔 이력부터 남다른 이영은 앞으로 9인 체제로 바뀌는 애프터스쿨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영은 오는 5일 일본 최대의 패션쇼 '도쿄걸스컬렉션' 축하 무대에 올라 애프터스쿨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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