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4일 교통사고 불구 '뮤뱅' 출연강행..'투혼'

길혜성 기자  |  2011.03.04 17:35
틴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틴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6인 보이그룹 틴탑이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 스케줄을 소화하는 투혼을 보였다.

틴탑은 4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여의도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틴탑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 측은 "틴탑은 이날 출연이 예정된 KBS 2TV '뮤직뱅크' 드라이 리허설를 위해 이동 중 한 승용차와 추돌사고를 겪었다"라며 "틴탑은 사고 직후 '뮤직뱅크' 리허설과 엠넷의 프로그램 촬영이 예정돼 있어, 우선 스케줄을 마치고 난 후 오후 3시께 여의도 인근의 H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틴탑의 일부 멤버들이 목과 무릎에 통증이 있어 병원에서 안정을 취해야 하지만, 멤버들은 미리 약속된 생방송에 출연하기를 원해 방송을 마친 후 정밀 검사를 받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틴탑은 이날 오후 6시5분 '뮤직뱅크'에 정상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틴탑은 현재 '수파 러브'의 리믹스 버전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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