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보았던 곳,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공간, 미지의 장소로 남아 있는 그곳에서 어떤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 것일까요? 함께 보시죠.
2011년 충무로에 막강 드림팀이 탄생했습니다. 지고 지순한 따도남이 되어 돌아온 김수로,충무로의 블루칩 김동욱, 신예스타 김지원까지 라이징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충무로 최강군단이 모인 이유 바로 한 번도 가 볼 수 없었던 유토피아, 천국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천국’을 그린영화 <로맨틱헤븐> 영화는 사랑하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민규와 시한부 판정을 받고 골수 기증을 기다리고 있는 엄마를 둔 미미 그리고 평생 가슴에 묻어둔 할아버지의 첫사랑을 만나는 지욱의 이야기인데요.
꼭 한번 만나고 싶어도, 절대 만날 수 없는 사람들 그러나,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요? 이들의 간절한 사랑이 마침내 천국의 문을 열리게 만듭니다.
누구도 상상밖에 할 수 없었던 천국 그곳은 어떤 곳일까요? 천상을 넘는 로맨스. 이들의 사랑은 이루어지는 걸까요?
특별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 이 영화를 위해, 코믹연기의 대가 김수로씨는 웃음기 싹 빼고, 연기변신을 시도 했다고 합니다.
리딩할 때부터 눈물을 멈출 수 없었던 감성적인 남자 김수로. 감독님께서 그만 울라고 말릴 정도였다고요?
슬퍼도 맘대로 울 수 없는 남자 수로씨와 달리, 여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매사 불만을 표시 시니컬한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연기력과 외모를 겸비한 매력적인 연기파 배우 김동욱!
천국과 지상을 넘나드는 연기를 펼쳐보인다고 하는데요. 삶에 대한 무거운 통찰대신 가볍지만, 가슴 찡한 감동이 있는 착한 영화 <로맨틱 헤븐>이번 영화는 기존 장진감독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확실히 느낌부터 다르죠? 이유는 신인배우 지원씨의 상큼함 때문이 아닐까요? 장진 감독님은 지원씨를 보고, 첫눈에 톱스타 포스를 느꼈다고 하는데요.
감독님, 지원씨가 너무 부담스럽나봐요. 실제로 지원씨는 영화 속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베테랑들 배우들 사이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 미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합니다. 지원씨, 연말 신인여우상 기대 할께요.
충무로의 베테랑배우와 기대되는 신인배우들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영화. 촬영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다고 하는데요.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이야기꾼, 장진감독님 때문이 아닐까요?
뛰어난 배우가 있고, 센스 있는 감독이 있고, 가슴 따뜻한 감동이 있는 영화 <로맨틱헤븐> 장진감독이 세상에 미리 남긴 아름다운 유서. 영화<로맨틱 헤븐> 곧 여러분들을 찾아옵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