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측 "길 하차? 검토안해"

김현록 기자  |  2011.03.05 11:11
MBC '놀러와' 제작진이 길의 하차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놀러와'의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길의 하차설에 대해 "길의 하차는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며 "현재까진 제작진과 길이 하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리쌍의 보컬인 길은 2008년 6월께부터 MBC '놀러와'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예능 늦둥이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길은 MBC '무한도전'에 새 멤버로 발탁되는 등 예능 전반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길은 그러나 리쌍 데뷔 10년이 된 2011년을 맞아 예능보다 음악 작업에 더 치중해야 할 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예능 활동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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