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암종 수술을 받은 개그맨 윤형빈이 최근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윤형빈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에 "오랜만에 검색창에 윤형빈을 쳐봤다....유암종만 수두룩빽빽.....난 괜찮아요~~~!!!!! 괜찮아~~~!!!!!!!!!!!!!!!!^.T"라고 밝혔다.
윤형빈은 지난 달 고정출연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코너에서 실시한 건강검진 당시 대장 내시경 검사 결과, 3㎜정도의 유암종(암과 유사한 혹)이 발견됐다.
윤형빈은 지난 달 15일 병원에 입원, 16일 오전 대장 혹의 일종인 유암종 수술을 받고 2월 17일 퇴원했다.
윤형빈의 한 측근은 6일 스타뉴스에 "윤형빈이 수술이후 건강을 되찾고 있다"면서 "현재 건강한 모습으로 스케줄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