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상금 2억 어디에 썼나

전세 아파트 계약 "너무 좋아"

박영웅 기자  |  2011.03.06 10:32
가수 허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허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엠넷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이 드디어 가족과 함께 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허각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사 후 처음으로 온 우리집! 너무 좋다. 아버지께서 행복하다시니 더 좋다^^"라며 이사한 뒤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허각은 올해 초 인천 주안에 위치한 전세 아파트를 계약했다. 허각은 지난해 지난 1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집 결정난 것 같네요. 아버지 형도 좋아하시고"라고 글을 게재, 집 장만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해 10월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한 뒤 허각은 2억원의 상금과 자동차 1대를 우승 상품으로 받았다. 이후 자동차는 팔아 몸이 불편한 작은 아버지를 위해 썼고 그간 집은 아버지가 계속 알아보러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각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독립 레이블인 에이큐브에 둥지를 틀고 본격 가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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