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꽃미남 그룹 뜬다..씨스타 소속사서 4월 데뷔

박영웅 기자  |  2011.03.06 15:20
씨스타 소속사에서 준비중인 남자 아이돌 그룹 <사진출처=MBC \'세바퀴\', 뮤직비디오> 씨스타 소속사에서 준비중인 남자 아이돌 그룹 <사진출처=MBC '세바퀴', 뮤직비디오>
새로운 10대 꽃미남 아이돌 그룹이 탄생한다.

걸그룹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4월 말 데뷔를 목표로 남성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이다. 아직 정식 데뷔 전이지만, 벌써부터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다.


이 그룹은 5~6인조 10대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꽃미남 미모로 시선을 끌고 있다. 멤버들 모두 노래와 춤에서 뛰어난 실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오후 스타뉴스에 "기존 남성 그룹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의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이다"라며 "멤버들 한명 한명이 외모 뿐 아니라 실력도 출중하다"라고 전했다.


멤버들의 모습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복면을 쓰고 등장한 노민우와 씨스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쌍둥이 형제 조영민, 조광민, 그리고 케이윌 콘서트에서 랩 실력을 뽐낸 윤호 등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그룹명도 정하지 못했다. 신선한 분위기로 아이돌 열풍을 이끌 것을 확신한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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