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일밤', '나는 가수다' 호평속 8.9% '껑충'

임창수 기자  |  2011.03.07 07:13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캡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캡처


새 단장을 마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이 코너 '나는 가수다'의 호평에 힘입어 가파른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은 8.9%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오늘을 즐겨라'의 4.5%, 2부 '뜨거운 형제들'의 4.0%의 2배에 육박하는 기록이다.

이날 '우리들의 일밤'에서는 국내 정상급 가수 7인의 서바이벌 오디션 '나는 가수다'와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이 방송됐다. 특히 '나는 가수다'는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져 앞으로 벌어질 일요 예능 경쟁을 기대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21.0%의 KBS 2TV '해피선데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영웅호걸'은 각각 11.2%와 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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