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33억짜리 요트 선상파티 공개

임창수 기자  |  2011.03.07 08:25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SBS 드라마 '마이더스'가 화려한 요트 선상파티 장면을 공개한다.

7일 SBS에 따르면 '마이더스'는 지난 2월 22일 촬영된 부산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김희애와 장혁의 요트 선상파티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 사용된 요트는 시가 33억에 달하는 최고급 시설의 요트로 하루 비용은 1000만원에 달한다.

촬영팀은 당초 촬영에 필요한 인원은 40명이었으나 안전상의 문제로 모니터도 빼고 최소한의 장비들만 싫고 촬영을 강행했다.


출렁거리는 파도 위에서 일몰직전의 5~10분 가량의 '매직아워'를 잡기위해 고군분투했으며, 장혁과 김희애 또한 두 장면을 건지기 위해 6시간을 배 위에서 씨름해야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촬영된 부산 장면들은 7일과 오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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