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연습생시절 우울증 "언제 잘릴지 몰라…"

진주 인턴기자  |  2011.03.07 13:41
ⓒ출처=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출처=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2AM 조권이 연습생 시절 우울증을 겪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7일 전파를 탄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조권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야기를 전했다


그 과정 중 '깝권'이라는 캐릭터로 발랄한 이미지의 조권이 우울증을 겪었다는 과거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조권은 "8년간의 연습생 기간을 겪었는데 데뷔 기약도 없고, 언제 잘릴지도 모른다는 압박 때문에 우울증을 겪었었다"라고 고백,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8년의 연습생 시절을 견디고 데뷔, 가요 프로그램 1위 수상에 이르기까지 조권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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