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싱가포르 이어 中서도 추돌사고 "부상無"

길혜성 기자  |  2011.03.07 12:41
슈퍼주니의 김희철 예성 이특 신동(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슈퍼주니의 김희철 예성 이특 신동(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 상하이에서도 쫓아오던 팬들의 차량 때문에 추돌 사고를 당했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슈퍼주니의 김희철 이특 신동 예성 등이 타고 있는 차량은 6일 상하이에 추돌 사고를 겪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지난 5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 문화중심체육관에서 '슈퍼 쇼3 인 상하이' 공연을 성황리에 가진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귀국을 위해 상하이의 한 공항으로 이동 중 발생했다.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M 멤버들은 현지에 남아 있고 한국으로 돌아올 멤버들이 공항으로 이동할 때, 팬들이 탄 수십 대의 차량이 김희철 이특 신동 예성 등이 탄 차를 쫓아오다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사고를 당한 슈퍼주니어 멤버들 및 팬들 모두 부상은 입지 않았고 이날 무사히 서울로 돌아왔다.

하지만 지난 1월29일 싱가포르 공연 때도 김희철과 이특이 탄 차량이 7중 추돌사고를 당한 적이 있기에 멤버들은 다시 한 번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 여기에 김희철은 이번 상하이 공연 도중 한 팬이 던진 선물에 얼굴을 맞아 눈 밑이 긁히는 부상을 이미 입은 상황에서 추돌 사고까지 당해 놀라움은 더 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