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서 김태평으로… 첫 월급 7만8300원

포항(경북)=배선영 기자,   |  2011.03.07 15:52
ⓒ이명근 기자 qwe123@ ⓒ이명근 기자 qwe123@


배우 현빈(29)의 해병대 첫 월급은 7만8300원이다.

현빈은 7일 오후 1시 30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세계리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이날 신병 입영행사에서 현빈, 즉 해병대 이병이 받게 되는 첫 월급이 7만8300원으로 밝혀졌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성공으로 CF업계에서도 수십억원의 몸값을 받은 현빈이지만 이제 평범한 이병, 김태평으로 돌아온 것이다.

현빈은 입영행사에 앞서 10여 분간 700여 취재진 및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입영행사에 참석해서는 동기 1137기들과 동일한 대우를 받았다. 그를 취재하러 먼 길 온 취재진들을 배려해 입장만 따로 한 것이 특혜라면 유일한 특혜였다.


현빈은 동기들과 연병장에 집합해 "가장 멋진 해병이 돼 돌아가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를 여러 번 외쳤다.

'어머니 은혜'를 열창한 이후에는 나이 어린 동기들과 손을 잡고 '뛰어' 퇴장했다.


한편 현빈은 신병 입영행사에 앞서 소속사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포옹을 하며 작별 인사를 했다. 5년 여간 동고동락해온 이들은 눈물로 아쉬움을 달랬다.

가족들과는 입대 전날 서울에서 작별 인사를 마쳤다. 연인 송혜교도 영화 '오늘' 촬영 차, 포항을 방문하지 못했다.

현빈은 오는 2012년 12월 6일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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