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왼쪽), 박은영 KBS 아나운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현무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방송에 동반 출연해 최근 불거졌던 열애설에 대해 직접 밝힌다.
전현무 박은영 아나운서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 녹화에 함께 참석,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그 동안 공개 되지 않은 전현무 아나운서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박 아나운서는 "전현무 아나운서는 항상 본인의 외모가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외모라 한다"라며 "외부에선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자신 없는 척하지만 거울 앞에서 항상 현빈 표정을 따라한다"고 폭로, 전현무 아나운서를 당황시켰다.
당황한 전 아나운서는 "영화 '만추'의 현빈 표정을 따라했다"라며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내 얼굴을 멀쩡한 정신으로 볼 수 없다"고 '현빈 따라잡기'를 인정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스캔들에 휩싸였던 두 아나운서는 이날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기도 했다. 8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