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효리·고현정…김제동, 화려한 인맥 '눈길'

최보란 기자  |  2011.03.08 11:08


'연예계의 마당발'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를 찾고 있는 화려한 게스트 출연진이 화제다.

지난 2009년 시작된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연이어 매진행렬을 달성하며 매 회마다 초대 손님들과 함께 꾸미는 코너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시즌1부터 2010년 12월의 시즌2 소극장공연까지 출연한 게스트만 해도 약 60여 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계의 연예인들이 김제동을 위해 총출동했다.

비, 이효리, 고현정, 유재석, 이경규, 박명수, 최수종, 하희라, 설경구, 송윤아, 김승우, 김원희, 장혁, 차태현, 문소리, 한지민, 윤소이 등으로 공연장에서는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톱스타들이 오로지 김제동과의 의리만으로 함께 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2 전국투어에도 김제동과 절친한 사이로 소문난 야구선수 이승엽과 가수 윤도현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현장을 찾고 있다.

현재까지 14개 도시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배우 한고은, 황정민, 가수 정태춘, 박은옥, 이문세, 김장훈, 임창정, 김종국, 손호영, 코요태, 하하 그리고 조영남, 방송인 최유라 등 동료들과 선후배 들이 전국 각지에 한달음에 달려왔다.


관계자는 "김제동의 토크콘서트의 게스트는 소수의 공연 스텝들을 제외하고는 알 수 없을 만큼 공연 전까지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진다"며 "관객들에게 김제동의 입담에 더해진 톱스타들과의 예상치 못했던 깜짝 만남의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4월 2일까지 이어지는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2는 현재 천안, 청주, 여수, 목포, 안산, 성남, 제주 등 8개 도시의 공연만을 남기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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