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왼쪽)와 박준규ⓒ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애프터스쿨 유이와 배우 박준규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게스트로 촬영에 동참했다.
유이와 박준규는 지난 달 28일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 참가, 유재석 하하 지석진 개리 송지효 송중기 이광수 김종국 등 멤버들과 홍대 맛집 투어를 했다.
장소불문, 멤버들끼리 추격전을 벌이는 프로그램 특성상 이날 역시 게스트와 멤버들은 시끌시끌한 홍대를 배경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특히 지난 달 28일은 3.1절 휴일을 하루 앞둔 날인 터라 홍대가 더욱 북적거렸다. 한 제작 관계자는 "월요일이라 사람이 없을 것을 예상했는데, 마침 다음 날이 휴일이라 평소보다 2배는 더 북적였다"며 "멤버들은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뛰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20개의 홍대 맛집도 찾아다녔다"고 전했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 6일 방송에서 11.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새 멤버를 투입한 KBS 2TV '해피선데이'와 새 단장한 MBC '우리들의 일밤'과 경쟁에서 2위 자리를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