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류스타 현빈·송혜교, 파국 맞았다"

임창수 기자  |  2011.03.08 14:12
현빈(왼쪽), 송혜교 현빈(왼쪽), 송혜교


일본 언론이 현빈, 송혜교 커플의 결별 발표 소식을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의 스포츠 신문 스포니치아넥스는 8일 오후 현빈과 송혜교가 결별을 공식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스포니치아넥스는 '해병대 입대 한류 스타, 인기 여배우와 파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 발표 소식을 전했다.

스포니치아넥스는 "현빈은 '시크릿 가든'이 높은 시청률을 올리며 호평 받았고, 송혜교는 '가을동화'로 유명하다"며 "7일 해병대에 입대한 한류 스타 현빈과 인기 여배우 송혜교가 올해 초에 결별한 사실을 두 사람의 소속사가 공동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발표를 인용해 "두 사람이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지만, 서로 일이 바빠서 점차 관계가 소원해졌다. 이에 현빈에 입대를 기다려 결별소식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빈과 송혜교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각자 드라마 촬영과 해외활동 및 영화 촬영 등으로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졌다"며 "이에 올해 초 결별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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