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배수빈 "난 시청률의 제왕" 자신만만

배선영 기자  |  2011.03.08 15:56
배우 배수빈ⓒ홍봉진 기자 배우 배수빈ⓒ홍봉진 기자


배우 배수빈(35)이 드라마의 연이은 성공에 "난 시청률의 제왕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수빈은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13층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49일'(연출 조영광 극본 소현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수빈은 실제로 9살 나이차가 나는 남규리(26)가 맡은 신지현의 약혼자, 강민호로 등장한다. 나쁜 남자로 분할 배수빈은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나는 시청률의 제왕 맞다"라며 '49일'의 성공을 확신했다.

그는 전작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천사의 유혹' 등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이와 관련, "'바람의 화원'이 내 터닝포인트였다. 그 때 왕 역할을 했을 때부터 좋은 드라마와 좋은 캐릭터를 만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소현경 작가와도 벌써 3번째 호흡인데, 소 작가의 성품과 실력을 잘 알고 있다. 이번 '49일' 역시 통할 것 같다"며 자신만만했다.

한편 '49일'은 남부러울 것 없는 한 여성이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지면서 자신과는 정 반대의 삶을 살아온 여성에 빙의된 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첫 방송은 26일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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