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임정희 트위터
tvN '오페라스타'에 출연 중인 가수 임정희가 두 번째 녹화 후 소감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임정희는 8일 오후 5시 5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두 번째 연습. 오늘의 숙제 불어 가사 외우기! 네네, 다 외웠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오페라스타'를 녹화 중인 임정희의 다양한 표정과 함께 임정희의 멘트들이 덧붙여졌다.
첫 번째 사진 속 임정희 옆에는 "오페라? 그까이것! 괜찮아! 왜냐하면 음악은 내 삶이니까(Music is my life)"라고 적혀있다. 두 번째부터는 "으악, 머리가 터질 것 같아", "정말 잘 할 수 있을까?"라며 고민하는 임정희의 얼굴이 이어졌다. 뒷부분에는 "생각만큼 잘 안되니", "힝! 울고 싶어"라며 애교스럽게 불평하는 모습도 담겼다.
임정희는 "징징이 모드는 오늘까지!"라며 "그렇지만 안 해봤으면 말을 말아"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어떤 걸 배울까? 두근두근"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된다", "임정희의 아리아가 빨리 듣고 싶다!", "녹화 뒷이야기 자주자주 들려주세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페라스타 2011'은 오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