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여성 패션브랜드를 론칭, 패션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9일 소속사 코엔은 현영이 오는 10일 자신이 기획과 홍보에 참여한 패션브랜드 에스라린을 현대홈쇼핑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스라린은 30~40대 여성들을 겨냥한 패션 의류 브랜드. 현영은 기획에서 홍보 전 과정에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현영은 본인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에스라린의 디자인과 기능을 설명할 예정이다.
현영은 "에스라린은 우선 한국인 체형에 맞게 개발해 보다 젊어 보이게 하는 다운에이징 효과를 줄 수 있다"며 "이번 방송에서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에스라린만의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슈퍼모델 출신인 현영은 모델, MC, 배우, 가수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으며, 여러 패션쇼와 방송을 통해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