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시즌2 영광 재현할까? ARS접수 시작

배선영 기자  |  2011.03.10 00:00


Mnet '슈퍼스타K 시즌3이하 슈스케3)'의 ARS와 UCC 접수가 10일 0시를 기점으로 전격 시작됐다.

'슈퍼스타K'는 지난해 시즌2 ARS 오픈 첫 날 접수 시간 11시간만에 2만명이 지원했다.


'슈스케2' 지원자 수는 134만 6000명으로, 시즌1 지원자 수인 71만여명의 2배 이상이다.

시즌3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갈지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매년 화제가 된 상금도 대폭 늘었다. '슈스케3' 우승자 상금은 상금 3억원에 음반 제작비 2억원이 더해진 총 5억원이다.

제작진은 "부상도 이에 못지않은 규모로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우승자 허각은 상금 2억원과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았다.


또 '슈스케'를 통해 배출된 가수들에 대한 매니지먼트 기능도 강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슈스케' 출신 스타들은 지상파 방송 출연에 제약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Mnet측은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방송국에서 섭외 요청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처럼 매년 규모가 커지는 '슈퍼스타K'가 시즌3를 맞아 시즌2의 영광재현과 더불어 시즌3에서는 어떤 새로운 역사를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스케3'는 전국 및 해외 예선을 거쳐 오는 8월12일 첫 방송된다. 최종 우승자는 총 9개월의 대장정을 지나 11월11일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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