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싸인' "마지막회, 오프닝부터 충격줄 것"

배선영 기자  |  2011.03.09 13:24


종영까지 2회를 남긴 SBS 수목드라마 '싸인'의 엔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매회 새로운 사건과 인물들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던 '싸인'은 오는 10일 종영한다.


매회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싸인'의 마지막 회 엔딩과 관련, 드라마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10일 방송될 '싸인' 마지막 회는 오프닝부터 충격을 줄 것이다"고 귀띔했다.

이어 "충격적인 오프닝이 등장한 뒤, 마지막 회는 그런 일이 어떻게 일어나게 됐는지를 되짚어나가는 식으로 극이 전개된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충격적인 동시에 아주 멋진 결말이 될 것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인'은 현재 첫 회부터 등장했지만 여전히 진실이 파헤쳐지지 않은 아이돌스타 살인사건을 비롯,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 묻지마 사건 등이 펼쳐지고 있다.


국내 최초 메디컬 수사극으로 배우 박신양 김아중 엄지원 정겨운의 열연과 서스펜스 장르 특유의 지적쾌감이 사랑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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