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논란' 박신양, '싸인'서 출연료상한제 지켰다

김지연 기자  |  2011.03.09 16:00
박신양 ⓒ홍봉진 기자 honggga@ 박신양 ⓒ홍봉진 기자 honggga@


한때 고액 출연료 논란을 빚었던 배우 박신양이 SBS '싸인'에서 출연료 상한제를 지켰다.

9일 '싸인' 제작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신양씨가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출연료 상한제를 지켰다"며 "이에 회당 15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고액 출연료 논란을 빚기도 했던 박신양씨가 출연료 상한제를 지켜주면서 제작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박신양씨가 극중 해준 몫은 그 출연료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박신양은 지난 2007년 SBS '쩐의 전쟁' 번외편에 출연하며 계약한 출연료를 받지 못해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하지만 당시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과다출연료 문제로 무기한 출연 금지를 결정하면서 한동안 그의 활동이 제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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