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ARS 접수 8시간만에 1만 돌파

배선영 기자  |  2011.03.10 09:06


Mnet '슈퍼스타K 시즌3이하 슈스케3)'의 ARS와 UCC 접수가 10일 0시를 기점으로 전격 시작됐다.

10일 Mnet에 따르면 올해 '슈스케3'는 접수 시작 8시간 만인 10일 오전 8시 1만명을 돌파했다. '슈퍼스타K'는 2008년 시즌1 접수 첫 날 24시간 만에 5600명이 몰렸다. 이후 지난해 시즌2 오픈 첫 날에는 접수시간 11시간 만에 2만920명이 지원했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슈스케2' 지원자 수는 134만 6000명이다. 앞서 시즌1 지원자 수인 71만여명의 2배 이상이다. 해가 거듭할 수록 인기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슈퍼스타K'가 올해는 어떤 기록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슈퍼스타K' 제작진은 "우선 올해는 개인 뿐 아니라 그룹의 참여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오디션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슈퍼스타K'가 만들어 온 기록들이 늘 새롭다 보니 올해는 과연 얼마나 늘 것인지에 좀처럼 가늠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슈퍼스타K' 제작진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차 ARS 참여자가 10일 24시간 동안 3만3천333콜을 넘기면 참가자 3만3천333명 모두에게 아메리카노 음료 교환 쿠폰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동시에 '슈퍼스타K3' 공식 트위터(@mnetsuperstark) 리트윗(RT)수 역시 10일 24시간 동안 3만3천333건을 넘기면, 이들 중 추첨을 통해 33명에게 '슈퍼스타K' 제작진이 마련한 '슈퍼스타K3 기프트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슈스케3'는 전국 및 해외 예선을 거쳐 오는 8월12일 첫 방송된다. 최종 우승자는 총 9개월의 대장정을 지나 11월11일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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