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 이천희·전혜진, 오늘 결혼

배선영 기자  |  2011.03.11 06:30


배우 이천희(32)와 전혜진(23)이 결혼식을 올린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11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배우 최불암이, 축가는 가수 윤종신과 박선주가 맡았다. 사회는 모델 시절부터 돈독한 친분을 쌓아온 배우 공유가 맡기로 했다.

한창 왕성한 활동을 하는 배우 커플인만큼 이날 결혼식에도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스타들이 총출동할 전망이다.


이천희는 지난 2009년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멤버들에게도 청첩장을 전했다. 또 그의 가장 최근작 MBC 드라마 '글로리아' 출연 배우들도 여럿 참석할 예정이다.

새 신부 전혜진 역시 지난 해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와 '오! 마이 레이디' 등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했기에 두 사람의 연예계 지인들로 이날 결혼식장이 가득찰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현재 임신 4개월째인 전혜진을 위해 비교적 가까운 동선의 하와이로 정했다. 신접살림은 강남구 신사동에서 차릴 예정이다.

한편 이천희 전혜진은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