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현빈, 선택 잘했다" 칭찬

김현록 기자  |  2011.03.11 11:33
ⓒ이명근 기자 qwe123@ ⓒ이명근 기자 qwe123@


최근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현빈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현빈의 자원 입대 소식을 미리 접하고 "현빈씨가 제대로 된 정신을 갖고 있다"며 "현빈 씨가 선택을 아주 잘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현빈에 대해 "인기도 더 오르고 앞으로도 잘 될 것"이라며 다른 젊은이들의 귀감이 될 것으로 본다고도 말했다.

한 참모는 이 대통령이 이와 함께 현빈이 올해 최고령 해병대 지원자라는 점 또한 언급했다고 전했다.


현빈은 지난 7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현빈은 입소 후 첫 신체검사를 무사통과했으며, 총 7주간 기초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의 군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2년 12월 6일 제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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