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이숭용 야구선수와 1일 인생 '스위치'

김수진 기자  |  2011.03.11 14:38
정준하ⓒ홍봉진기자 정준하ⓒ홍봉진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이숭용 야구선수(넥센 히어로즈)와 인생을 맞바꾼다.

정준하는 출연중인 MBC '무한도전'의 '타인의 삶' 편을 통해 야구선수가 되는 것.


11일 제작진에 따르면 정준하는 자신이 소원하던 야구선수로 변신, 하루 동안 인생의 모든 것을 바꿔서 살아보는 체험을 하며 평생의 꿈이었던 야구선수가 된다.

정준하와 하루의 삶을 바꿀 이숭용 선수는 이번 시즌 2000경기 달성을 앞둔 71년생 동갑내기.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최고참 선수다.


제작진은 "후배들과 하루일과를 똑같이 소화하게 된 정준하가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며, 급하게 체력단련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 당일은 마침 제주 오라구장에서 2011년 프로야구의 문을 여는 넥센 히어로즈 대 기아 타이거즈의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날이라 더욱 긴장감이 고조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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