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쓰나미경보' 필리핀 여행..네티즌 "걱정돼"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3.11 16:53
ⓒ출처=강풀 트위터 ⓒ출처=강풀 트위터


현재 필리핀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만화가 강풀이 최근까지 필리핀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이 걱정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강풀은 지난 9일 오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엠 엣 필리핀, 헤헤"라는 글과 함께 부인과 함께 필리핀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강풀은 10일 "아직 필리핀이에요", "내일이면 한국. 한마디만 하죠. 필리핀에서도 난 청순해요"라며 아직 필리핀에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강풀은 11일 마지막으로 지금으로부터 5시간 전인 오전 11시 30분께 마지막으로 트위터에 글을 올렸으며,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이후에는 트위터에 글을 올리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직도 필리핀이신건가요?", "오늘 오신다고 하셨는데 지금 한국 맞으신 거죠?", "걱정됩니다. 트위터에 글 올려주세요"라며 걱정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11일 오후 일본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지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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