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근 기자
정우성과 이지아의 파리 데이트설이 지난 11일 알려져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같은 시기 배우 김민희 또한 파리에 머물고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우연의 일치. 김민희는 그 일행이 아니었을 뿐더러 패션잡지 화보 촬영을 위한 공식 일정으로 파리를 방문 중이었다.
시내 곳곳을 돌며 실내를 중심으로 화보 촬영 일정을 마친 김민희와 촬영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 관계자는 "하루 일정을 마치고 밤 늦게 숙소로 돌아와 인터넷을 검색하다 마침 파리가 배경이었던 정우성 이지아씨 보도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