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입수 '1박2일' 시청률 '대박' 29.5%

문완식 기자  |  2011.03.14 09:13


엄태웅 합류로 6인 체제가 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30% 육박하는 시청률로 절정의 인기를 과시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코너는 29.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아침 기상 미션 부분에서는 38.5%의 분당 최고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 등 '1박2일' 멤버들이 새 멤버 엄태웅을 맞아 봄 바다 입수 퍼레이드를 벌였다.


멤버들은 강원도 낙산 해수욕장에서 엄태웅의 합류를 축하하기 위해 차례로 바다에 뛰어들자 결국 입수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해피선데이'는 20.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MBC '우리들의 일밤'은 9.4%의 시청률을 보였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영웅호걸'은 10.1%와 5.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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