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4일만에 지원자 20만 돌파

배선영 기자  |  2011.03.14 11:15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 지원자가 4일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Mnet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한 '슈퍼스타K3' 지원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14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총 지원자 수는 22만8680명. Mnet은 13일 오후 20만을 돌파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지원자 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3'는 이미 오디션 접수 당일 지난해 '슈퍼스타K2'의 기록을 넘어섰다. 10일 자정 오픈된 '슈퍼스타K'의 ARS 및 UCC 접수는 오전 8시까지 약 1만명이 응모했고, 오픈 이후 11시간 30분 만에 2만2000명이 집계, 11시간 만에 2만920명이 몰렸던 '슈퍼스타K2'를 앞섰다.


Mnet 측은 "한 때 지원자 폭주로 ARS 불통 사태까지 벌어졌다"며 "이대로라면 지난해 총 지원자 134만 6420명 역시도 가뿐히 넘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ARS 및 UCC 를 통한 '슈퍼스타K3' 1차 예선 응모는 오는 6월28일까지 진행되며, 1차 예선 합격자는 4월24일 부산 예선을 시작으로 7월3일 서울 예선까지 국내 총 8개 지역 중 선택해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미국 뉴욕과 중국 해외 예선은 6월 중 진행된다.


이후 첫 방송은 오는 8월12일. 최종 우승자는 11월11일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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