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앞둔 이승기 "4월도 '강심장' 녹화"

배선영 기자  |  2011.03.14 14:23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4월에도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녹화 참여를 확정지었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3월 녹화 이후 4월 녹화에도 참석한다"고 전했다.


'강심장' 제작진에 따르면, 4월 녹화는 오는 4월 21일 예정됐다. 이에 이승기는 이미 알려진 대로 3월 24일과 31일 두 차례 녹화를 진행하고 이후 '강심장' 제작진이 정한 4월 21일에 녹화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5월 스케줄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승기는 이후에도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추후 스케줄에 대해서는 아직 말할 시기가 아닌 것 같다"며 "3~4월 스케줄은 예정된 대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이승기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SBS '강심장' 하차설이 불거졌지만 보도자료를 통해 군 입대 전까지 '1박2일' 출연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당시 '강심장'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어 하차설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3월과 4월 스케줄을 모두 확정지으며, 소속사와 제작진 양측이 여전히 하차를 본격적으로 타진한 단계는 아님을 시사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