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6년만에 韓드라마 출연..'동안미녀'

박영웅 기자  |  2011.03.15 07:24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6년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장나라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동안미녀'에 캐스팅 됐다. 지난 2005년 KBS 2TV 드라마 '웨딩' 이후 6년 만의 한국 드라마다.


장나라 소속사 측은 "중국 내 계약되어있던 음반 및 드라마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하느라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장나라의 희망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동안미녀'는 직장도 밀려나고 카드도 펑크난 노처녀가 동생의 신분으로 7살이나 속여 취직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드라마다. 장나라와 함께 최다니엘, 이시영, 류 진 등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장나라는 오는 22일로 예정된 홍콩드라마 페스티발 일정을 제외한 모든 국외 일정을 취소하며 이번 드라마에 강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동안미녀'는 '강력반' 후속의 월화 미니시리즈로 5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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