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방시혁 미투데이
작곡가 방시혁이 MBC '위대한 탄생'의 자신의 제자들이 '드림하이'에 입학했다는 재치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방시혁은 14일 오전 1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멘티들 '드림하이' 전격입학! 양진만 선생님으로 멘토 교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2AM 콘서트 장으로 방시혁의 멘티 노지훈과 데이드오가 박진영과 다정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박진영 역시 만족하다는 듯 흡족한 표정이다.
특히 방시혁과 사진을 찍을 때 보다 박진영과 포즈를 취할 때 멘티들은 더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인다는 점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방시혁은 "나는? 낙동강 오리 알?"이라며 애교 섞인 투정의 글을 덧 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진영 옆에서 행복한 표정이네~", "방시혁 멘토는 미투데이에서는 귀요미네요"라며 즐거운 반응이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는 방시혁의 멘티 중 이미소와 김정인이 탈락, 노지훈과 데이비드 오가 본선 진출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