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내사랑' 200여회로 연장 "9월 중순까지"

김현록 기자  |  2011.03.15 08:47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연출 강영선 황교진)이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연장을 확정지었다.

15일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몽땅 내사랑'은 오는 9월 중순까지 방송을 확정지었다. 현재 81회 방송을 앞둔 만큼 9월 중순까지 방송될 경우 200회가 조금 넘게 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몽땅 내사랑'은 당초 오는 5월말께까지 약 120회 분량으로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시청자들의 성원 속에 연장하게 됐다.

'몽땅 내사랑'은 김갑수와 박미선, 김영옥, 정호빈 등 중년의 고른 활약 속에 조권과 가인, 윤승아, 윤두준, 김나영, 연우진 등 아이돌 스타와 젊은 연기자들의 활약이 어우러진 시트콤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 방송부터는 최근 물의를 빚어 하차한 '전실장' 전태수의 뒤를 이어 진이한이 투입,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진이한은 극중 김갑수 원장에게 복수를 꿈꾸는 전실장의 형 전태풍 역을 맡아 기존 출연진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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