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제국의아이들 "죽을 각오로 준비..기대"

김지연 기자  |  2011.03.16 17:29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성균 기자 tjdrbs23@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성균 기자 tjdrbs23@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새 음반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제국의아이들은 16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앤써에서 정규 1집 '로바빌리티(Lovability)'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로바빌리티'는 제국의아이들이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음반으로, 타이틀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은 봄에 걸맞은 상큼한 댄스곡이다.

이날 수록곡 '어게인'으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제국의아이들은 "8개월의 공백을 뚫고 드디어 컴백했다"며 "기존 히트곡과 신곡 5곡이 포함된 앨범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제국의아이들은 "공백 기간이 길었다. 마지막이란 생각을 하고 죽을 각오로 열심히 했다"며 "무엇보다 정규앨범 땡스투를 쓰면서 팬들 생각에 감사했다"고 밝혔다.

제국의아이들은 "데뷔하는 것처럼 떨린다"며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제국의아이들은 1집 수록곡 '비 마이 걸(Be My Girl)', '스페셜 데이(Special Day)' 등과 타이틀곡 '히어 아이 엠'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었다.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17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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