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UV신드롬 비긴즈' 기대감 폭발

김수진 기자  |  2011.03.16 18:10


유세윤과 뮤지의 UV가 또 다시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16일 케이블채널 엠넷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스페셜 UV는 왜 Mnet을 거부하는가'(연출 박준수PD)는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UV신드롬 비긴즈'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엠넷 스페셜 UV는 왜 Mnet을 거부하는가'는 UV의 예상을 뒤엎는 기행적인 행동과 발언들, 거기에 상상력의 극치를 보여준 재치 있는 제작진의 응수를 담으며 'UV, 엠넷 거부'라는 소재로 꾸며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및 네티즌들은 "작년에 UV신드롬을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에 하는 시즌2도 너무나도 기대가 된다", "UV도 UV지만 엠넷 제작진 역시 센스 만점이다"는 등의 반응으로 호평했다.


엠넷 측은 "표면상으로는 UV가 엠넷을 거부했고 이에 대해 제작진이 센스 있는 대응을 펼쳤다는 내용이지만 이는 지난해 여름 인기리에 방송한 UV신드롬을 시청자들에게 다시 환기 시키고 이렇듯 재미있는 방송이 올해 또 다시 할 거라는 일종의 기대감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 홍보 장치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2일 오후 11시부터 UV신드롬의 시즌2격인 'UV신드롬 비긴즈'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심리가 고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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