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왼쪽)과 신봉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아이유가 자신이 신봉선과 닮은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최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진행하는 MBC FM4U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의 'uv와 공개방송'에 출연, "신봉선씨와 닮았다는 얘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우리 엄마도 그러시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그리고 내가 봐도 가끔 닮아 보일 때가 있다"며 "특히 눈매와 하관이 닮은 것 같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유는 "신봉선 언니를 처음 봤을 때 생각보다 예뻐서 깜짝 놀맀다"며 "봉선언니 보면 볼수록 너무 예쁘고 매력이 많다"고 말했다.
유세윤과 유상무는 "신봉선은 우리 후배인데 의외로 여리고 눈물도 많고 매력이 많은 친구다"라고 밝혀 신봉선 칭찬하기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장동민은 "신봉선씨 이런 사연 보내고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고 짓궂은 장난발언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아이유는 이 날 드라마 속 화제의 커플이었던 '우유커플'의 데이트 의혹, 독특한 이상형등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또 최근 발표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라이브로 들려줘 무한매력을 발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