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이소라·정엽, 수목극 OST로 '장외 대결'

진주 인턴기자  |  2011.03.18 16:41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가수 이소라와 가수 정엽이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에 이어 드라마 OST 발매로 대결을 펼친다.

'나는 가수다'는 이소라 정엽 박정현 윤도현 김범수 김건모 백지영등이 출연, 매주 서바이벌 형식으로 노래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연의 일치인지 이소라와 정엽이 각각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의 OST를 부르게 되면서 그 대결이 연장 될 양상이다.

우선 오는 22일 정엽이 부른 SBS 수목드라마 '49일'의 OST인 '아무 일도 없었다'를 음원이 발매될 예정이다.


이어 23일에는 이소라가 참혀한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의 OST 앨범인 '가시나무새 OST PART 2'가 발매된다.

'나는 가수다'에서 두 사람의 대결을 흥미롭게 지켜봤던 시청자들의 관심이 드라마 OST 대결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두 사람의 대결 양상에 네티즌은 "두 노래 다 기대 중", "드라마 보면서 귀가 즐겁겠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13일 '나는 가수다'에서는 가수들에 새로운 미션 곡을 배정, 중간평가를 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주현미의 '짝사랑'을 소울버전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정엽이 중간평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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