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bs23@
개그맨 이수근이 자신의 키를 훌쩍 넘긴 다리 찢기 기록을 세웠다.
이수근은 최근 KBS 2TV '국민히어로 명 받았습니다'(이하 '명 받았습니다')의 녹화에 참여해 '병영일기' 코너에서 유연성 검사로 다리 찢기에 도전했다.
이수근은 처음에는 "키가 작아 불리하다"며 이정과 함께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곧 자신의 키인 164cm를 훌쩍 넘긴 190cm까지 다리 찢기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이수근은 자신보다 덩치도 크고 키도 훨씬 큰 김구라와의 씨름대결에서도 놀라운 승부욕을 보여줬다.
한편 이수근이 출연한 KBS 2TV '명 받았습니다'는 오는 19일 오후 방송된다.